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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소득층 에어컨 구입시 225달러 지원

LA수도전력국(DWP)이 저소득층을 위한 전기요금 할인 지원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.   DWP는 ‘LA 쿨(Cool)’ 프로그램을 통해 할인 요금제 중 하나라도 가입한 고객은 휴대용 또는 창호기 에어컨 구매 시 기존 70달러 리베이트를 3배로 올려 소형 에어컨값의 80%에 해당하는 225달러를 보상키로 했다.   225달러 리베이트 혜택은 EZ-SAVE, 라이프라인, 라이프서포트장비할인, 의사인증수당할인 등 4가지 저소득 할인 프로그램에 등록된 경우에 받을 수 있다.   또 모든 DWP 고객에게 ‘레벨 빌 페이(Level Bill Pay)’ 옵션을 제공, 극심한 더위로 전기를 많이 썼던 달의 전기요금 할부를 가능케 했다. 오는 19일부터 제공되는 이 옵션은 DWP가 고객의 전기량 사용을 검토한 뒤 최대 24~36개월에 걸쳐 체납액을 상환할 수 있게 해준다.   DWP의 신시아 맥클레인-힐 국장은 “최근 몇 주간 폭염으로 가주민들의 건강이 심각하게 위협받았다”며 “에어컨 가동으로 인해 전기요금 걱정을 하는 모든 고객에게 비용을 나눠서 낼수있게 함으로써 재정적인 스트레스를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게 할 것”이라고 말했다.   ▶문의: (800)342-5397 LADWP 고객 지원 센터. 김예진 기자저소득층 에어컨 저소득층 에어컨 소형 에어컨값 에어컨 구매

2022-09-16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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